[한줄 오늘 인사] JamesShin님의 한줄토크입니다. - 2018-12-08 16:53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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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-12-08 16: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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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 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
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 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
영변의 약 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길에
영변의 약 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길에 뿌리오리다
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
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
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 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
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wTZcpRQEDf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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